05 인물과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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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를 전래한 통신사, 조엄

고구마를 전래한 통신사, 조엄

조엄은 영조 때의 통신사로, 쓰시마에서 고구마 종자를 구하여 재배할 수 있게 한 선각자다

국제상사, 비운의 기업인, 양정모

국제상사, 비운의 기업인, 양정모

1948년 부친이 운영하던 범일동 정미소가 화재로 소실되자 양정모가 그 자리에 조그만 신발공장을 짓게 되는데 그것이 훗날의 국제고무공업사이고 여기에서 생산된 신발이 그 유명한 왕자표 신발이다.

그네의 작곡가, 금수현

그네의 작곡가, 금수현

금수현은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 등지에서 활동한 음악가로, 대표가곡으로 <그네>가 있다

낙동강의 파수꾼, 김정한

낙동강의 파수꾼, 김정한

김정한은 근대기 부산에서 활동한 소설가․교육자․언론인으로, 낙동강하구 가난한 농민들의 삶을 그린 대표소설로 <사하촌>이 있다

다대첨사 윤흥신

다대첨사 윤흥신

윤흥신은 조선시대의 명문가 ‘파평 윤씨’로 다대첨사로 재직 중 임진왜란이 발발해 왜적에 항전하다가 전사했다. 형제가 함께 순국해 윤공단에 모셔져 있다.

독도는 우리 땅, 안용복

독도는 우리 땅, 안용복

안용복은 동래부의 좌수영 소속 민간 외교가로, 조선 숙종 때 일본 막부에게 찾아가 직접 담판을 지어 울릉도․독도를 지켜내는 데 결정적인 외교역할을 수행한다

동래의 화가, 변박

동래의 화가, 변박

변박은 동래부 소속의 화원으로, 부산진순절도 및 동래부순절도를 그리고, 통신사의 일행으로 일본에도 다녀온다.

목재왕, 사회사업가로 활동한, 강석진

목재왕, 사회사업가로 활동한, 강석진

강석진은 직접 부산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선택한 부지가 용당동 일대였다. 당시 한적하고 조그마한 포구에 지나지 않았던 용당동 갯가와 주변 일대에 연차적인 계획에 따라 공장부지를 조성하여 제2의 동명시대를 열게 되었다.

무소유를 실천한 의사 장기려

무소유를 실천한 의사 장기려

장기려는 의사이자 교육자․사회사업가로, 무소유의 정신으로 평생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한국의 슈바이처다

민족의 애환을 노래한 현인

민족의 애환을 노래한 현인

현인은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시대를 선도하며 ‘대한민국 최초의 대중가수’라는 별명이 있으며, 피난민의 애환을 표현한 〈굳세어라 금순아〉, 한국전쟁 기간 중에 만들어진 <전우야 잘 자라> 등 주옥같은 노래가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