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정보
전시
편의점 중독자 갱생회: 금단증상 Withdrawal Effects of Convenience Store Addiction
- 기간
- 2024.05.08 ~ 2024.05.22
- 장소
-
홍티아트센터
- 시간
- 월요일~토요일 10:00~18:00 (입장마감 17:30,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 관람연령
- -
- 원작자
- Lin Yu Sheng
- 제작진
- -
- 기획제작사
- -
티켓가격
- 무료
*예매사이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전시정보
- 전시장안내
- 평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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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정보
2024 홍티아트센터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 《버려진 땅은 우리의 놀이터가 되고》의 첫 번째 개인전
Lin Yu Sheng 작가의 《편의점 중독자 갱생회: 금단증상》 전시 안내드립니다.
Lin Yu Sheng 작가님은 대만에서 활동하는 작가로서, 대만의 THAV(Treasure Hill Artist Village) 소속으로 홍티아트센터에 오시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한국에서 갖는 첫 번째 전시로서, 작가님은 대만에서 진행해 오던 《24-7-hoilcs Anonymous Association》 프로젝트를 한국이라는 새로운 배경을 바탕으로 진행합니다.
전시는 5월 8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작가와의 대화는 5월 18일(토) 15:00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 전시명: 편의점 중독자 갱생회: 금단증상 Withdrawal Effects of Convenience Store Addiction
- 작가명: Lin Yu Sheng
- 전시장소: 홍티아트센터 1층 전시실
- 전시일정: 2024. 5. 8.(수)~2024. 5. 22.(수)
- 전시시간: 10:00~18:00(17:30 입장마감)
- 전시문의: 051)263-8662 / hongti@bscf.or.kr
- 웹사이트: https://www.instagram.com/hongtiartcenter/
※ 작가와의 대화 및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2024. 5. 18.(토)에 진행됩니다.
■ 작가노트
"People may be able to go a day without using government services, but they can't do without convenience stores."
In Taiwan, convenience stores are almost unbeatable, with a large percentage of Taiwanese visiting them every day. It seems people are 'addicted' to them. At the end of 2018, I began a project called "24/7 AA (24-7-holics Anonymous Association)."
"Convenience or Crisis?"
However, Taiwan's density of convenience stores ranks second globally, only behind South Korea. In 2024, I visited Busan, exploring every street and alley to conduct research on convenience stores.
This exhibition uses "Withdrawal Symptoms" as a medium to showcase the artist's six years of research and responses to this issue, reflecting on the multifaceted relationship between convenience and modern society.
"사람들은 정부가 제공하는 서비스 없이 하루를 버티는 것은 가능하지만, 편의점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대만에서 편의점은 거의 무적에 가까우며, 상당수의 대만 사람들은 편의점을 매일 방문하고 있다. 대만인은 편의점에 '중독'된 것처럼 보이는 수준이다. 2018년 말, 나는 "24/7 AA(24-7-편의점 중독자 갱생회)"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편리함인가, 위기인가?"
하지만 대만의 편의점 밀집도는 세계 2위에 해당하며, 그 앞에는 한국이 있다. 2024년, 나는 부산으로 향했고, 편의점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모든 길거리와 골목을 돌아다녔다.
이번 전시에서 나는 해당 문제와 관련하여 6년 동안 연구하고 찾아낸 결과물을 보여주기 위한 매개로 "금단증상"이란 개념을 활용했다. 나는 이를 통해 편의점과 현대 사회 사이의 복합적인 관계성을 드러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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