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정보
전시
어울림 우리 기획展
- 기간
- 2021.07.19 ~ 2021.07.30
- 장소
-
영도문화예술회관 선유갤러리
- 시간
- 10:00 - 18:00 (토, 일요일 휴관)
- 관람연령
- -
- 원작자
- 이구, 장순자
- 제작진
- -
- 기획제작사
- -
티켓가격
- 무료
*예매사이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전시정보
- 전시장안내
- 평가/후기
0
<영도에서 활동중인 작가 ‘이구, 장순자’ 초대전>
※ 예매없이 코로나19관련 방역조치 준수 하에 자유롭게 관람가능합니다.
※ 주말엔 휴관입니다.
❏ 작가 소개
이구
-경남거제출생
-관송 이정근 선생 사사
-경성대 한국화 수료
-부산 서예 대전 특선 및 입선
-소치 미술 대전 입선
-한국 문인화 대전 입선
-경성대학 한국화전 출품
-부산미술대전 출품
-부산한국화전 출품
-절영전 10회 출품
-송지회그룹전
-현) 절영회 회장
무더위가 한층 기승을 부리고 매미가 한가로위 시원한 그늘을 찾아 노래하는 계절에 기획전을 마련하여 주신 구청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참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업에 종사하다보니 꿈을 포기하고 살아온 세월이 너무 안타까워 늦게나마 작은 꿈을 이루어 보겠다는 소망을 화선지에 그려 보면서 한국화의 작품 소재가 부족한 저로써는 고전문헌과 작품을 나의 생각과 접목시켜 풍경화와 풍속화를 그려 보았습니다. 영도에서 작품 활동하는 저로써 영도 작품이 많이 없다는 것은 한국화의 특성상 어려움이 많습니다만 앞으로 좀 더 관심은 갖고 노력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어려움 속에서 기획전을 마련 하여주신 구청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림과 동시에 작품을 관람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하면서 인사에 가름합니다.
장순자
- 한성여대 (현 경성대) 미술과 졸업, 전 영산중학교 미술교사
- 개인전 4 회 구상회화제, 부산미술제, 부산회화제, 중국 기행전,
6대 광역시 사생회 교류전, 영호남 미술교류전, 군록미술 50년전,
일본 후쿠오카 시립미술관 초대전, 각종단체 정기전 및 소품전,
作品소장 금정문화회관, 한국 해양대학교
- 부산미술대전 입선 2회
신라미술대전 입선 2회
나혜석 여성공모전 입선 2회
대한민국 파스텔 공모전 입선 2회
부산 비엔날레사생대전 특선 3회
썬샤인 사생대전 우수상
의령 예술촌 사생대회 동상,특선 2회
-현재 : 부산미술협회,
부산사생회, 군록회, 절영회회원
미술거리 張 ART 운영
70년을 한결같이 영도에서 살고 있으면서 눈만 뜨면 집배란다 넘어 사방으로 보이는 바다의 정취에 매혹되어 오늘까지도 늘상 그리운 바다의 꿈을 꾸기도 한다. 바로 눈앞에 보이는 오랜 추억의 영도다리와 자갈치의 풍정들, 그리고 북항대교 아래에 늘어선 주위 항만들에는 수많은 삶의 애환이 얼룩져 있는 어선들과 짙은 포구의 곡절들로 빚어놓은 삶의 터전이다. 때로는 서녘노을 부서져 내리는 갈매기의 울음소리는 더욱 간절하게 항구의 정서를 가슴깊히 아로새겨주는 나의 사색의 보고이다.
이처럼 오랜 세월동안 잠재되어온 주위 항만들의 아카데믹한 정취와 머너먼 남녘 바다의 정경들을 작품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지금도 틈만 나면 바다를 향하고 있는 나의 유일한 창작의 무대인것이다. 특히 외롭게 우뚝 서 있는 등대와 무인고도들은 비가 오나 눈이오나 거센 폭풍우에도 언제나 강인한 불굴의 자태로 한바다를 고수하는 모습 그 자체에서 바로 나의 창작의 고통에 얽힌 간곡한 투지와 경지를 맛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포구의 정경들을 집요하게 추구해 가고 있다. 때로는 한적한 오솔 길목에 청아하게 피어있는 순정어린 수국들을 만나게 되는 날에는 어김없이 오랜 청순했던 추억의 꿈속을 더듬다가 한없이 그리움에 사무치던 수국의 잎새들에 내 마음은 그야말로 신비에 찬 사랑의 노래를 수놓아갈 수 있다는 행복이자 자아의 삶과 생을 되돌아보는 과정이기도 하다. 이러한 값진 이야기들을 작품으로 승화시켜나갈 수 있다는 것은 우리네 화가들에게 주어진 가장 행복한 고뇌의 숙명이라 여겨진다.
평가/후기 0 (0)
하단 정보
개인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쿠키를 수집하며 이용기간은 1일입니다. 삭제방법은 브라우저 설정기능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본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자동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 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 Busan Metropolitan City. All Rights Reserved. | 이메일 : busandabom@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