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소개
부산현대작가협회(회장 곽순곤)가 코로나 치유를 위한 국제교류전과 예술인콘서트 그리고 작은 아트페어를 연다.
9월 2일부터 27일까지 523쿤스트독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교류전에는 부산현대작가협회 회원 45명과 해외작가 등 50여 명 작가의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국제교류전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현상을 부산과 해외 작가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작가들의 창의적 시선과 다양한 예술적 표현 양식으로 팬데믹 시대를 표현한 작품들은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예술가들이 침체된 활동에서 벗어나 활력을 찾는 기회도 될 것이다.
또한 자유로운 표현과 다양한 시도를 통하여 팬데믹 시대를 기록하고 어려운 상황을 폭로함으로써 현대미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전시 기간 국내 참여 작가들의 1백만 원 이하 소품으로 마련한 작은 아트페어전도 함께 열린다.
- 출처 : 부산예총